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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클로즈 업] 우림건설 '루미아트' 31%가 녹지·인근 근린공원도 우림건설이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아파트 ‘루미아트’ 464가구를 분양한다. 대덕테크노밸리 우림루미아트는 12~15층 높이에 7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34평형 208가구, 40평형 116가구, 52평형 92가구, 64평형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평당 평균 분양가격은 650~690만원선이다. 대덕 테크노밸리 2단계 주거용지 중 최남단(12BL)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 전체면적의 31%가 녹지공간으로 조성되고 인근에 근린공원까지 갖추게 된다. 우수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거두기 위해 모든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단지 옆에 관평천이 흐른다. 클래식과 모던스타일을 접목시킨 유럽풍의 외관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나타내기 위해 외벽 조인트 부분에 설치될 아트월 형태의 장식 조형물이 설치된다. 유아놀이방, 독서실, 영화감상실, 에어로빅,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배치한다. 특히 다용도 대형 발코니를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정부청사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행정중심 복합도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ㆍ공주와 차로 20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대형 백화점 및 할인점 등이 입주할 예정이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설립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8만여평의 대규모 체육공원 등이 조성된다. KAIST와 충남대, 대덕대가 인접해 있으며 외국어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충청권 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견본주택 문을 열며 25일 1순위, 26일 2ㆍ3순위 청약접수한다. 우림건설 김종욱 실장은 “대덕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벤처주거단지로 대전에서 당분간 이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나오기 어렵고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 가운데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며 “지난 2003년 1차 분양 때 2순위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된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에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042)861-4500 입력시간 : 2005-04-21 17:11 ank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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