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차, 2003년 최대실적, 주가는 약보합 마감

기아차(000270)가 지난해 사상실적을 올렸다. 20일 기아차는 작년 매출액이 12조8,39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창사이래 최고 실적이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536억원, 7,054억원으로 6.5%와 10.0% 증가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기아차는 작년에 완성차 판매가 89만4,000여대에서 85만8,000여대로 4% 가량 줄어들었으나 쏘렌토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23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구체적인 작년경영실적 및 올 경영목표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100원(0.91%) 떨어진 1만850원을 기록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