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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영상수신장치 개발 IT전문기업인 ‘캐스팃’은 차량용 미라캐스트 컨버터 ‘CastKitt’(캐스트킷)을 5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캐스트킷’은 캐스팃의 미라캐스트 동글 ‘CastIt‘(CI-C112R) 전용 컨버터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컨버터에 미라캐스트 캐스팃을 결합하고 시가잭에 꼽은 후 컨버터에 연결된 케이블을 차량의 AUX 단자나 내비게이션의 AV-IN 단자에 연결만 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없이 사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과도 연결되어 휴대폰의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듣고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해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Miracast, WiDi, DLNA, iOS가 지원돼 차량에서는 올레맵, 티맵, 김기사 등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하며, 제품을 분리하여 미라캐스트 동글 ‘캐스팃’을 TV나 프로젝터 등 각종 모니터의 HDMI 단자에 꽂기만 하면 가정에서는 평소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사진 등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고, 회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변성준 캐스팃 연구소장은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미러링 컨버터를 개발하면서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무선영상수신장치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소비자들이 진정한 스마트카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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