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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내곡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 381가구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30일 서초구 내곡지구 2·6단지 381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6단지는 내곡지구 내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2단지 △59㎡ 2억9,194만원 △84㎡ 4억4,845만원이고, 6단지 △59㎡ 3억6,386만원 △84㎡ 5억6,544만원 등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서울시와 수도권(경기·인천)에 각각 50%씩 물량이 배분된다.

청약 접수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낸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특별공급 대상자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일반분양 청약 신청은 국민은행이나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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