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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은 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14년 시무식에서 “전문성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원더풀 KIAT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조직이 ‘어제’에 머물러 있지 않으려면 발상의 전환,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외부 고객들이 ‘KIAT는 뭔가 다르다, 선도하는 기관답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원더풀(Wonderful) KIAT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또 “올해도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반듯한 일자리”라며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내외부와 꾸준히 소통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정부3.0’이 추진되고 있는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협업해야 하는 우리에게 정부3.0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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