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경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 인근에서 같이 일용직 근로를 하는 박모(61)씨를 폭행했다. 박씨는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13일 뇌출혈 등으로 숨졌다. 김씨는 “박씨와 함께 노래방에서 9만원 상당의 술을 마셨으나 박씨가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가버리자 화가 나 폭행했다” 진술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