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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케이, 방화관리서비스 개시

경비보안업체 에스오케이(대표 윤용철)는 무인경비서비스에 화재관제 및 방화관리업무를 함께 제공하는 `에스오케이 방화관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인경비시스템을 이용, 화재발생을 24시간동안 감시하고 화재발생시 소방서에 신고하는 동시에 직원이 출동해 초기화재진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현행 소방법에 의해 180평 이상 건물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및 보고, 소방계획서 작성 등의 방화관리 업무도 대행한다. 에스오케이 김두곤 부장은 “그동안 많은 건물주들이 별도의 대행업체를 선정해 방화관리 업무를 맡기면서 높은 비용을 써 왔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무인경비, 화재관리, 방화관리업무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무인경비서비스 요금에 5~10만원대의 별도 산정된 용역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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