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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66570), 국민은행(60000)

LG전자(66570) LG전자는 지난 2월까지 누계매출액이 전년대비 17.2% 증가했다. 휴대폰과 디지털 TV는 예상대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프리미엄급 가전제품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올해도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가격의 안정에 따른 자회사 실적호조로 지분법 평가이익도 지난 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올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7%, 5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LG의 출범으로 경영투명성이 한층 제고됐고, LG필립스LCD의 상장추진은 향후 발생 가능한 투자부담의 경감이라는 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60000) 국민은행은 지난 1ㆍ4분기에 210억여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ㆍ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민카드를 흡수 합병할 경우 합병비용으로 인한 주식가치 희석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은행이 국민카드의 지분 25%를 매입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현재 국민카드 주가 1만5,000원 수준을 기준으로 2,745억원에 불과하며, 국민은행 신주(현재가 3만원 수준)를 발행해 국민카드 주주에게 교부할 경우 국민은행의 자본금은 현재 1조6,412억원에서 1조6,869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은행의 주가는 기존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임익청 현대증권 분당지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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