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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갤럭시아컴즈, 나흘째 상한가

갤럭시아컴즈(094480)가 LG(003550)家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3% 상승한 7,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2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74.6%나 급등했다.

갤럭시아컴즈의 강세는 한 때 금융투자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구 씨의 지분 매입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컴즈는 구 씨가 지난 27~28일 이틀에 주식 447만1,545주(14.48%)를 시간외매매로 취득했다고 공시했으며, 구 씨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갤럭시아컴즈의 3대 주주가 됐다. 구 씨는 앞으로 1대 주주인 조현준 사장과 공동으로 신규 정보기술(IT) 사업에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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