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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전문학교 플라워디자인학과는 지난 13일, 영국의 유명 가든디자인 전문 공립학교인 위틀컬리지(Wittle College)와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현대전문학교 측은 “재학생들의 실무경쟁력 강화를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위틀컬리지 플라워 디자인학과 Julia Ryde 교수와 Harrid Gharda 국제기획팀장 등이 방한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위틀컬리지는 영국 내에서 조경, 원예, 플로리스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공립학교로 2012년 런던올림픽 원예/화훼부문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은 바 있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영국 우수교육기관 랭킹 10위 안에 드는 University of Essex와 협력관계를 맺고 학생들에게 연계학위 수여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플라워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은 위틀컬리지와의 협약으로 2+2 학사학위 과정 및 학업교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위틀컬리지 플라워디자인학과 Julia Ryde 교수는 “이번 산학협약이 서울현대 전문학교 학생들의 기술적인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플라워디자인학과 뿐만 아니라 호텔조리계열, 경찰복지계열, 패션뷰티계열, IT계열 등 총 7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학 및 방송, 기업체 협약체결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는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으로, 입학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hac.ac.kr)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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