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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평균 CEO는 경복고·서울대 출신 50대 男"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 인명록'

코스닥 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이공계열을 졸업한 후 서울에 살면서 골프를 즐기는 53세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장 근접한 CEO로는 김찬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가 꼽혔다. 김 대표는 지난 1956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28일 코스닥협회가 내놓은 '2009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 인명록'에 따르면 상장법인의 전체 CEO 수는 1,226명으로 회사당 평균 1.2명이었다. 연령 분포는 50대(39.2%), 40대(32.7%), 60대(17.5%) 순이었다. 평균연령은 52.4세로 지난해보다 1.6세가 높아졌다. 최고령 CEO는 1927년생인 이성재 영신금속공업 대표였으며 최연소 CEO는 1982년생인 김대중 클루넷 대표로 조사됐다. 여성 CEO는 14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CEO의 학력은 대졸(56.8%)이 가장 많았으며 석사(14.8%), 박사(11.2%), 고졸(2.7%) 순으로 조사됐다. 출신 고교는 경복고(5.6%), 경기고(3.5%), 서울고(3.5%), 출신 대학은 서울대(19.4%), 연세대(9.4%), 한양대(8.8%) 순으로 많았다. 출생지는 서울(14.4%), 경북(6.9%), 경남(6.4%) 순이었다. 상장사당 종업원은 200.4명이었으며 평균업력은 19.4년, 매출액은 805억1,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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