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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TECHNO FAIR] 생활제품 시연 '체험의 장'

김치 숙성도 센서ㆍ음성인식 도어락등 출품<br>기술가치 평가 자가진단 시스템 활용 가능

14일부터 열리는 ‘테크노페어 2004’ 행사에 가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코엑스 태평양홀에 있는 테크노페어전시관에서는 대학ㆍ연구소 등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기업이 상용화ㆍ제품화에 성공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맛을 보지 않고 김치의 숙성정도를 알 수 있는 센서, 국내 자동차 ‘로디우스’ 생산방식에 적용된 차체모듈화 설계기술, 음성인식 도어락(door lock) 등 실생활에 가까운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다면 한국기술거래소가 구축한 국내외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찾아 보자. 국내외 1만5,000건의 기술정보를 간단한 검색어로 직접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면 전문가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내가 가진 기술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다면 전시관 내 ‘기술가치평가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간이평가이긴 하지만 30여 개의 체크항목을 통해 기술의 시장성ㆍ기술성ㆍ사업성 등을 진단해 준다. 온라인으로 원하는 기술을 손쉽게 검색해 보았다면 이제 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기술을 진지하게 설명하는 자리로 옮겨보자. 기술이전 설명회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일본의 우수 정밀기계기술을 일본 기업ㆍ연구소의 기술 마케터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19일 열리는 기술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폰/디지털카메라용 프린터 개발업체 등 투자자를 기다리는 엄선된 유망 기술이 다수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기술가치 평가의 국내외 동향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라면 15일 열리는 기술가치평가 세미나에 참가하는 것도 좋겠다. 국내외 기술이전의 다양한 사례는 20일 컨퍼런스룸에서 들어볼 수 있다. 기업간 기술거래, 대학ㆍ연구소의 기술이전 성공사례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홈페이지 http://www.techwee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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