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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전(展)’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드림 소사이어티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는 전준호ㆍ문경원(영상ㆍ설치), 정연두(영상ㆍ설치), 이동기(설치ㆍ조각), 슬기와 민(그래픽디자인), 디제이 쿠마(음악), 김용호(광고사진), 임선옥(패션), 조민석(건축), 서현석(영상), 다이토 마나베(미디어아트), 하이브리드 랩(건축ㆍ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작가 고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현대차는 문화 예술 작품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현대미술 특강과 드림 소사이어티전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실 품은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및 각종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문화역서울 284에서 드림 소사이어티전 전시 기간 내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드림 소사이어티전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 철학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에 그랜저 보유 고객 총 300명을 초청한다. 이 이벤트는 전시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그랜저 보유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순수 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차만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이번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순수 예술 분야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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