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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도 온라인 自保 판매

교원공제회와 인터넷 포털인 다음에 이어 보험대리점들도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법인대리점협의회는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자동차보험과 생명보험 상품을 내년 1월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이선봉 보험법인대리점협의회 회장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사가 잇따라 설립되고 최근 방카슈랑스까지 도입돼 대리점과 설계사들이 고사 직전에 있다”며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법인대리점협의회는 이미 지난 9월 대리점 전용 온라인자동차보험 판매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가 방침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200여개에 달하는 보험대리점들은 보험사가 개발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자체 텔레마케터를 동원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G생명과 이미 제휴계약을 맺었고 손보사중에서는 쌍용화재와 제휴를 추진중이다. 이 회장은 “쌍용화재가 조만간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개발해 금융감독원에 인가 신청을 낼 계획이고 이후 제휴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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