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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제작

SMㆍYGㆍJYP 3대 기획사 참여…5일부터 신청 접수

초록뱀미디어는 12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의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접수는 5일 오후 6시부터 SBS공식 홈페이지(www.sbs.co.kr)와 ARS(1670-0006)ㆍ동영상을 통해 가능하다. ‘K팝 스타’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음악인재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존 가창력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노래ㆍ춤 등 다방면에 걸쳐 심사할 계획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해외 현장 오디션’과 ‘해외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 K팝을 통한 문화 강국의 위상을 떨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지금까지의 그 어떤 오디션들보다 흥미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 빅3 기획사인 SMㆍYGㆍJYP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큰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각 기획사의 대표 아이돌 가수들도 지원사격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본능을 일깨우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K팝 스타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종결자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보는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미래의 K팝 월드 스타를 길러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설명했다.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에 해당하는 총 3억원이 수여되고, 기획사(SMㆍYGㆍJYP)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음반 발매의 기회가 동시에 제공된다. 부상 역시 전속계약 체결 및 자동차 제공, 드라마 캐스팅, CF모델 기회 등 파격적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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