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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전망 먹구름
입력2001-05-27 00:00:00
수정
2001.05.27 00:00:00
싱가포르 경제마저 급속둔화인도와 중국의 오염 실태가 아시아에서 가장 심각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일본 등이 가장 깨끗한 국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의 국가신용평가기관인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C)'는 27일 공개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과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가장 오염이 심각한 국가로 꼽았다.
PERC는 12개 아시아 국가 및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기ㆍ수질오염상태와 소음, 교통혼잡 정도를 설문 조사한 뒤 이를 평균해 최고 `0'에서 최악 `10'까지 등급을 매겼다.
그 결과 인도가 8.31로 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중국이 8.03으로 2위를,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이 각각 7.63, 7.55, 7.33, 7.28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6.25의 평균 점수를 얻었으나 교통혼잡 부문에서는 9.0으로 아시아 최고치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싱가포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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