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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사이버 기능대학' 세운다

노동부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터넷을 통해 기술 교육을 받을수 있는 「사이버 기능대학」을 설립, 운영키로 했다. 이 곳에는 사이버 캠퍼스, 사이버 연수원, 전자도서관등이 설치돼 취업희망자들이 가상공간의 정보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훈련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된다.최선정(崔善政) 노동부장관은 30일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산업인력 개발 과제로 이같은 세부방안을 발표했다. 노동부는 교육부·과기부·정통부등 관련부처와 의견조정을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사이버대학은 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최송촌)에 설립하고, 교육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멀티미디어 학습관을 세우기로 했다. 노동부는 또 E-비즈니스의 확산에 따른 숙련공 확보를 위해 2002년까지 전국 21개 기능대학과 21개 직업전문대학 훈련과정의 40%를 지식기반 사업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훈련과목에는 메카트로닉스, 카일렉트로닉스, 컴퓨터 응용설계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아울러 기술발달로 가치가 소멸되는 훈련 종목을 정비하기 위해 3년 내에 재지정을 받지 않는한 정부 지원이 자동페지되는 「훈련기준 일몰제」를 도입키로 했다. /김인영기자 INKIM@SED.CO.KR 김인영기자IN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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