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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 브랜드를 비롯해 드론파이터, 패롯, SYMA 등의 인기 드론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드론 전격 출격 기획전’을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행은 기본, 벽을 오르거나 천장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초소형 드론 ‘패롯 롤링 스파이더’는 12만2,000원, 초보자도 손쉽게 고화질 공중 촬영을 할 수 있는 ‘DJI 인스파이어1’는 384만7,500원, 실속 있는 가격의 입문용 드론 ‘SYMA X5C 쿼드콥터 드론’은 7만9,000원에 판매한다. 기획전 내 게시판에 드론 이미지를 올리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1번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박종철 11번가 가전팀장은 “대학, 직업학교, 문화센터 등에 드론 작동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등장하고, 드론 동호인들의 정기 모임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국내 드론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캠핑, 셀카, 여행 등 최근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론에 장착된 고화질 카메라나 배터리 성능도 진화하고 있어 드론이 스마트폰과 같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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