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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필요 시 원유생산설비 100% 가동"

사우디 아라비아가 필요할 경우 원유생산 설비를 100% 가동해 고유가 사태를 막겠다고 밝혔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20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원유 공급은 수요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가 부진한 현 상황에서 유가가 배럴당 125달러에서 움직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우디는 수입국들의 모든 요청을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하루 1,250만배럴의 생산 설비를 100%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석유시장에는 현재 공급난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거듭 강조했으며, "우리는 언제든 시장에 더 많은 원유를 내놓을 준비가 돼있으며 이럴 경우 구매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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