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SK그린빌딩 20층 상생아카데미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SK그룹이 2006년 시작한 협력업체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SK 상생아카데미’의 일부로, 5개월간 매월 1회 조찬세미나 형태로 열린다.
상생 CEO세미나에는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CEO 1,335명이 참가했고, 이번 하반기 과정엔 SK에너지, SK텔레콤 등 각 계열사의 협력사 CEO 70여 명이 등록했다.
장종태 SK아카데미 리더십센터장은 "중소기업에 물고기를 직접 잡아주기 보다는 잡는 방법을 전수하는 것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하는 길이라는 믿음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강을 원하는 협력업체가 늘어나 앞으로 강의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상생아카데미는 상생 CEO세미나 외에 협력사 중간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 상생MDP(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 온라인 교육과정인 상생 이-러닝(e-Learn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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