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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지구 실시계획 승인… 개발 본격화

2만863가구 2012년 분양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17.6㎢ 가운데 1단계 사업부지 5.2㎢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탕정지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배방지구(3.7㎢)에 이어 추가 개발되는 곳으로 인구 13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5만2,530가구가 들어선다. 이번에 실시계획 승인이 난 곳은 1단계 부지 5.2㎢로 기반시설 설치와 보금자리주택 건설, 산업단지 지원시설 용지 등이 우선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의 경우 총 2만863가구(임대 6,152가구)가 건설되며 분양은 오는 2012년, 입주는 201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탕정지구 1단계 사업부지에 국내 최초로 분산식 빗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단지 39만8,000㎡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고속철도 천안ㆍ아산역과 연계한 상업ㆍ업무지역 특화계획을 세워 아산신도시 개발 수요를 창출하고 도시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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