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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말하는 '재범이 탈퇴한 진짜 이유'

"내가 그였어도 똑같이 판단했을 것… 탈퇴 결정 존중해달라"

최근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2PM의 리더 재범

SetSectionName(); 박진영이 말하는 '재범이 탈퇴한 진짜 이유' "내가 그였어도 똑같이 판단했을 것… 탈퇴 결정 존중해달라"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최근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2PM의 리더 재범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박진영이 최근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2PM의 리더 재범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10일 JYP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박재범을 데뷔시킨 이유'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발탁이유와 데뷔 과정 이야기, 거칠었던 성격, 탈퇴 결정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진영은 "재범이가 4년 전에 친구에게 썼던 글이 공개되며 많은 분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나 역시 다른 연예인이 그런 글을 썼다고 하면 엄청난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재범이를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들은 그 글들이 그렇게 놀랍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재범이가 그런 아이였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어 "4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재범이는 참 불량스럽고 삐딱한 아이였다"면서 "심지어 그는 연예인이란 직업도 우습게 보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재범이는) '박진영의 음악만 받지 않으면 성공할 자신 있다'고 해 회사 직원들조차 이런 삐딱하고 불량한 아이를 도대체 왜 데리고 있느냐고 나에게 항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재범이는 불량하긴 했어도 음흉했던 적은 없다. 재범이는 불량했을 때도, 그리고 또 밝아졌을 때도 자기의 속마음을 숨기는 아이는 아니기 때문"이라며 "불량했을 때 대놓고 불량했고, 따뜻해졌을 땐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잘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불행히도 이제 막 행복해지려고 할 때쯤 4년 전 삐딱했던 시절 글들이 공개됐다"며 "재범은 2PM동생들에게, 나에게, 회사직원들에게, 팬들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를 따뜻하게 받아주고 아껴주었던 한국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했다. 그의 말이 무슨 말인지 너무도 잘 알아서 잡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가 그였어도 똑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마지막으로 재범이가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대중들의 분노 못지않게 팬 여러분들의 상실감도 잘 알고 있고, 여러분들의 의견도 잘 귀담아듣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2PM으로서의 박재범이 아니라 청년 박재범인것 같다. 재범이에게 지금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내가 그러했듯 여러분들도 재범이의 결정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글을 맺었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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