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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묵동 장기전세주택 377가구… SH공사, 내달 5일부터 청약 접수

서울시 SH공사는 서초구 우면동과 중랑구 묵동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377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서초네이처힐 6단지 전용면적 59㎡ 112가구와 묵동 장기전세 59㎡ 59가구, 84㎡ 27가구 등의 신규공급과 기존 단지의 퇴거 및 계약취소분 179가구로 구성됐다.

SH공사는 건설형 60㎡ 이하에 한해서는 주변 전세시세의 50% 수준에서 공급하며 60㎡ 초과 주택은 주변시세의 70~80%에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지역별로 서초네이처힐은 1억1,632만원이며 묵동은 84㎡가 1억8,400만원, 59㎡가 1억5,200만원이다.

잔여 공급단지는 재건축매입형은 59㎡가 3억5,200만~3억7,125만원이며 84㎡는 4억1,280만~4억9,950만원이다.



아울러 SH공사 건설형은 ▦59㎡ 9,780만~1억3,015만원 ▦84㎡ 1억4,250만~2억9,200만원 ▦114㎡ 1억8,750만~ 3억5,200만원 선이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로 건설형의 경우 일정 소득ㆍ자산 범위 내의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공급신청은 다음달 5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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