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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감사의 마음 담으면 최고의 선물

웰빙 건강식품이 좋을까… 생활용품세트는 어때…<br>1만원대부터 수백만원까지 올 선물세트 다양하게 준비<br>프리미엄급 선물은 백화점 실속세트 구매엔 할인점 이용…발품팔기 힘들면 홈쇼핑이 제격



[설 선물] 감사의 마음 담으면 최고의 선물 웰빙 건강식품이 좋을까… 생활용품세트는 어때…1만원대부터 수백만원까지 올 선물세트 다양하게 준비프리미엄급 선물은 백화점 실속세트 구매엔 할인점 이용…발품팔기 힘들면 홈쇼핑이 제격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관련기사 • 명인·명가 상품 엄선 '고품격 세트' 눈길 • 저가·프리미엄 이원화 '입맛대로' • 10만원이상 구입땐 전국 무료배송 • 주유서 쇼핑·외식·레저…"안되는게 없네" • 온라인몰 '큰장' 가면 할인혜택 '듬뿍' • 2만∼4만원대 '웰빙제품' 어때요… • 웃어른들껜 '홍삼·인삼세트' 제격 • 주부들 '지친 女心' 풀어주세요 • '저렴+실속'… 부담없고 흐뭇해요 • 선물·차례상! 안방서 '뚝딱' • 건강까지 고려한 주류세트 '안성맞춤' • 선물 사고 푸짐한 경품도 타가세요 • 웰빙선물로 인기… 가격대 다양 • 처가·시댁엔 '녹차·다기'가 제격이죠 • 설빔은 옛말…디지털제품이 '짱' • "이번엔 '효도 가전' 들고 찾아 뵐게요" • 가족들 피부 신경써볼까 • 꼭 필요한 실속품으로 꽉 채웠어요 • 대한통운 택배 시간당 최고 1,700콜 "손에 불나" • 택배 이용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 택배사들 "올 설 바쁘다 바빠"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은 주말 포함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방문 대신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백화점은 물론 할인점, 홈쇼핑, 식품업계, 주류업계, 생활용품ㆍ화장품 회사들이 올 설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10~30% 가량 늘려잡았다. 올 설 선물 트렌드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건강, 웰빙 상품군이 올해도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웰빙 관련 상품들은 매년 30%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백화점마다 친환경 과일, 올리브유, 와인 등의 상품 물량을 지난 설에 비해 30% 이상 확대했다. 둘째 선물세트 수요층의 양극화다. 고품격 소비와 차별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로 선물세트 이원화 현상이 가속화된다는 것. 고품격 프리미엄 선물은 백화점, 생활용품 등의 저가 선물세트는 할인점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선물세트 가격을 보면 갈비류 등 정육은 안정적인 물량 공급으로 지난해보다 10% 가량 가격이 하락해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굴비, 전복 등 수산물은 전년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사과, 배 등 청과세트는 지난 늦여름 수해로 시세가 오른 상황이다. 이제 본격적인 선물 구매를 위해 유통망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백화점 매장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은 한우, 전복, 더덕 등 으뜸 상품만을 엄선한 ‘산해진미 명품 수세트’(120만원), 녹차명인과 목공예 무형문화재가 만든 ‘쌍계제다 일화개 다기세트’(350만원)를, 현대백화점은 ‘명품한우’(60만원)와 ‘프리미엄 굴비’(200만원)를 내놨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은빛멸치 세트’(40만원)와 ‘박수근 명인차’(55만원)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과 대조적으로 할인점엔 실속 선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마트는 프랑스 정통와인에 한국 전통의 미를 가미한 ‘샤또 몽미자+샤또 씨세롱’(5만5,000원)를, 롯데마트는 ‘지리산 순한한우 갈비 세트 1호’(12만~14만원)를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또 홈플러스는 홍초류 상품과 웰빙 식용유, 양말세트 등을 1만원 안팎에 기획상품으로 내놨다. 발품팔기가 힘든 사람은 홈쇼핑이 제격이다. 홈쇼핑마다 추석특집 방송을 통해 정육 등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 GS홈쇼핑은 ‘윤상섭 인삼 갈비찜 7.1kg’을 6만9,900원에, CJ홈쇼핑은 ‘정관장 홍삼 대보 180포’를 25만8,000원에 판매방송한다. ‘하이포크 생삼겹세트’(현대홈쇼핑.5만원)와 ‘영광 법성포 굴비 특장대 60미 세트’(우리홈쇼핑.5만9,900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식품업계가 주력으로 삼은 건강기능식품과 전통주 등도 설 선물로 제격이다. 대상 웰라이프는 홍삼제품 ‘홍의보감’ 8개 시리즈를 9만8,000~38만원에 선보였고, 웅진식품은 ‘대장금 발효홍삼’(8만8,500원)을 출시했다. CJ의 인삼유, 홍삼유 등 인삼 및 홍삼으로 만든 음료도 인기다. 주류의 경우 전통주 부문에서는 국순당의 프리미엄급 약주인 ‘강장백세주’와 보해양조의 ‘순금 매취순’세트 등이, 위스키는 진로발렌타인스의 ‘발렌타인 시리즈’와 디아지오 코리아의 ‘조니워커 선물세트’, 롯데칠성음료의 ‘스카치블루’, 하이스코트의 ‘랜슬럿’ 선물세트 등이 대표상품으로 꼽힌다. 실속 선물로는 생활용품 세트와 음료 세트가 권할만하다. LG생활건강은 결혼한 형제, 자매를 위한 ‘퓨전 헬스세트’(3만7,900원), 아모레퍼시픽은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 뷰티1호’(2만3,000원)를 선보인다. 애경은 2080치약과 케라시스 샴푸 등의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1만~9만원대 선물세트 50여종을 준비했다. 음료업계는 남녀노소 누구가 부담없이 주고받을수 있는 1만~2만원대 음료 세트를 실속 선물로 추천한다. 입력시간 : 2007/02/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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