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http://www.melon.com)은 신예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첫 데뷔 쇼케이스 현장을 멜론TV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12일 저녁 8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멜론TV는 전용 콘텐츠가 담긴 ‘스페셜’를 비롯해 인기 방송 프로그램, 쇼케이스, 공연, 인터뷰 영상 등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유투브채널 로엔뮤직을 통해서도 자체 제작한 아티스트 인터뷰, 안무 튜토리얼,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AMㆍ임정희 등 실력파 뮤지션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방시혁 프로듀서가 3년간 공들여 기획한 힙합 그룹이다. 이번 데뷔 타이틀곡 ‘No More Dream’은 90년대 갱스터 힙합을 현재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마케팅팀 김미연 팀장은 “최근 기성아티스트의 컴백이나 신인의 데뷔 무대를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추세가 늘고 있다”며 “멜론TV에서도 가장 빠르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