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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 아우디서 수주證 반등

현대오토넷이 독일 아우디사로부터의 대규모 자동차 네비게이션 수주설이 부각되며 반등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17일 현대오토넷이 독일 아우디로부터 대량의 네비게이션을 수주했다는 시장 루머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이날 현대오토넷 주가는 한때 5%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현대오토넷의 경우 현대와 기아자동차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이를 해소할 경우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왔다. 대우증권 조용준 애널리스트는 “현대오토넷은 옛 현대전자(현 하이닉스)의 전장사업부로 분리돼 자동차용 센서ㆍ오디오ㆍ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생산해 왔으나 최근에는 현대모비스와 생산 제품들이 겹쳐 해외쪽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이날 최첨단 통합운전자 정보시스템(DIS)이 현대차 에쿠스와 GM대우차 매그너스에 이어 쌍용차 뉴체어맨에도 시험 장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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