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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흰 머리가 보이면 염색을 시작한다. 전용 빗으로 염모제를 바르고 오랜 시간 기다리는 과정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염색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기도 한다. 염색약으로 인한 눈 따가움, 두피 가려움이 동반되거나 염색약 고유의 화학적 냄새에 코가 찌릿할 때도 있다. 이에 광덕신약은 복잡한 염색을 간단히 해결할 제품을 선보였다.
샴푸형 염색약을 개발해 50만 개 이상을 판매한 광덕신약은 올해 '율 칼라 샴푸 염색약(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색상 지속력이 높다. 시중 일반 염색약의 경우 한번 염색하면 보통 20일도 못 가서 쉽게 탈색되지만 율 칼라 샴푸 염색약은 다르다. 한번 염색을 하고 나면 한 달 동안 처음 염색했던 모습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머리카락 염색은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율 칼라 샴푸 염색약을 사용하면 손쉽게 염색할 수 있다. 샴푸를 쓰듯이 손에 짜서 머리에 문질러 헹구는 방식으로 단 3분이면 한 달 동안 같은 색이 지속된다. 머리카락 손상도를 최소화해 염색 후 별도 린스나 트리트먼트 사용이 필요 없다는 것도 다른 염모제와의 차별점이다.
율 칼라 샴푸 염색약은 염색약 특유의 역한 냄새와 머리카락이 빠지는 문제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인체에 유해한 암모니아를 없애고 자연 추출물인 뽕나무, 알로에, 로즈마리, 들국화 등 7가지, 80% 이상 함유한 순한 성분으로 구성했다.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향기를 풍긴다. 색상은 검은색, 진한 갈색, 자연 갈색 등 3종.
광덕신약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무료체험 행사를 연다. 2개월 간 제품을 사용하고 불만족 시 무조건 반품할 수 있다. 또 시중에서 10만원인 10박스를 5만9,800원에 판매하며 사은품 4박스를 더 준다. 2개월 무료 체험 분 1박스까지 추가로 제공돼 2~3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총 15박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속에 별도로 포장된 체험 분을 2개월 먼저 사용하고 불만족 시 무조건 반품이 가능한 행사는 300명까지 한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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