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기니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감염사례가 수 주째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기니에서는 감염사례가 보고되는 지역이 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3주간 에볼라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던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는 이번 주 들어 2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WHO는 최근 상황보고서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2만 7,237명 중 1만 1,15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