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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통신비ㆍ가격 거품 뺀 스마트폰 선보일 것"

엔스퍼트는 대형 유통업체나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 업체를 겨냥한 실속형 스마트폰 단말기 출시에 나설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고 내년 5월부터 정부가 단말기 블랙리스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엔스퍼트는 스마트폰 유통이 사업자중심에서 대형 유통업체나 MVNO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응하는 단말기를 출시하기로 한 것이다. 엔스퍼트는 과도한 보조금 등 마케팅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를 기본 탑재하여 통신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 시점에 맞추어 대형 유통매장과 MVNO 사업자 전용 제품을 시작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천보문 사장은 "엔스퍼트가 가진 독자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솔루션과 N-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기술을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MVNO 사업자인 KCT와 중저가 스마트폰 공급을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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