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토부, KTX 탈선사고 관련 특별점검

국토해양부는 KTX 탈선사고와 관련, 코레일의 열차운영과 신호제어체계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정책관을 단장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교통안전공단, 철도시설공단, 외부전문가 등 총 13명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점검을 벌인다. 점검단은 각종 매뉴얼 분석을 통해 열차운행·관제·설비 간 상호 인터페이스 체계와 함께 KTX 개통 이후 고장실태 종합분석 및 조치 여부의 적정성을 살펴본다. 또 신호장애발생 현황과 관리실태, KTX 개통 이후 선로전환기 고장 및 유지보수의 적정성 등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국토부는 점검 후 드러난 단기 과제는 즉시 개선하고 장기 과제는 추진계획을 마련키로 했으며, 추가 전문조사가 필요시 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KTX 탈선사고 원인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잠재된 문제점을 도출·개선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점검"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