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정밀] 계측기사업 중소기업에 양도
입력1999-10-27 00:00:00
수정
1999.10.27 00:00:00
김형기 기자
27일 LG정밀(대표 송재인)은 서울 본사에서 중소전문업체인 서현전자(대표 이영남·李英南)와 범용 계측기 생산설비, 고정자산 및 산업재산권, 영업권, 기술자료, 거래처 등 유무형 자산을 일괄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양사의 범용 계측기사업 매매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5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LG정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양도는 유망부문이라도 중소기업에 적합한 사업은 과감하게 이양하고 첨단 기술사업에 사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정밀은 이에 앞서 스피커·스위치·가변저항기 사업을 분사했으며 앞으로 스펙트럼 분석기 등 첨단 계측기 사업에만 주력하기로 했다.
서현전자는 지난해 매출 150억원의 계측기 및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