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달4일부터 5일간 태양장애로 통신지장

한국통신은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달간 위성을 이용한 국제통신에 태양장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0월4일부터 9일까지 이 장애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태양장애는 태양과 지구국 안테나 사이에 통신위성이 일직선으로 위치해 위성신호보다 큰 태양전파 잡음이 지구국 안테나에 유입될때 일어난다. 이기간 동안은 위성을 이용한 국제통신 회선에 잡음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1년에 2회 춘분과, 추분 전후해 매일 주기적으로 수초에서 10여분간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위성의 태양장애 발생기간은 인텔새트 및 인말새트 위성이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아시아새트 위성이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다. 한통은 "이러한 현상은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이를 방지 할 수 있는 특별한 대책은 없으나 이 기간중 우수 기량자를 배치하고 근무자를 보강하여 회선상태를 철저히 감시해 태양잡음 유입이 심할 경우 해저케이블로 긴급 우회소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수기자 minso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