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양국제공항, 12년 만에 국제선 정기노선 개설

양양국제공항이 개항 12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노선을 개설할 전망이다.

강원도는 이달 말 양양∼중국 상하이 정기편에 대한 운항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양양국제공항∼상하이 푸둥공항을 운항하는 중국 길상항공과 협의를 모두 마친 상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6월 중국 길상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정기노선 개설을 제안한 바 있다. 길상항공은 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이 노선에 157석 규모의 여객기를 띄울 예정이다.

양양국제공항은 지난 2002년 개항한 이후 부정기 국제선 전세기를 주로 운항해왔다.



신만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양공항 개항 이후 최대 성과인 만큼 정기노선 개설과 정기편 취항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