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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에 14층 아파트 299가구 건립

서울시 건축위 심의 통과…장안동엔 466가구…

서울 방배동과 장안동의 주택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4층 높이의 공동주택 5채(299가구)를 짓는 ‘방배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이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구역은 건폐율 25.32%, 용적률 249.84%로 결정됐다.

방배로와 남부순환로 중간에 있는 이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상문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평형은 59㎡ 62가구, 84㎡ 126가구, 106㎡ 22가구, 123㎡ 65가구, 154㎡ 11가구, 183㎡ 13가구 등이다.

또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8층 높이의 공동주택 8채(466가구)를 짓는 ‘장안동 연립단지 재건축’ 사업도 심의를 통과했다. 이 구역은 건폐율 26.06%, 용적률 247.97% 이하를 적용받는다. 평형은 59㎡ 129가구, 75㎡ 75가구, 84㎡ 227가구, 112㎡ 35가구 등이다.



이 구역은 장한로, 답십리길, 사가정길이 근접해 있고 동측으로는 중랑천, 서측으로는 답십리 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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