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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방 0-157균등 살균수 생성장치 첫 개발

신동방(회장 신명수·申明秀)과 경원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희정·金姬廷)는 21일 공동연구를 통해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살균수 생성장치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초부터 이 장치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 살균수 생성장치는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인체에 독성이 없는 바이오 캐털리스트를 코팅시킨 특수 극판을 이용, 음극과 양극 사이에 멤브레인을 설치해 이온을 분리시키고 양극에서 무독성 살균수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동방은 이 장치의 제조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세계적인의료기기 업체인 미국의 벡턴 디킨슨사, 일본의 NOK그룹 등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방과 경원생명과학연구소측은 『이 장치를 통해 생성된 물에 「KW살균수」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인체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순수한 물만으로 대장균과 녹농균 등의 감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서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일본 규슈대학 미생물연구실 등으로부터 KW살균수가 인체에 무해하며 항균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장치를 개발해낸 김희정 경원생명과학연구소장은 지난 8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탁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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