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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17세 전수열군 등 10명 'SW 마에스트로' 선정

홍석우(가운데) 지식경제부 장관이 6일 김영호(왼쪽)∙전수열(뒷줄 왼쪽 두번째)∙송민정(〃 〃 세번째)씨 등 제2기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인증을 받은 10명과 엄지손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제공=지경부

홍석우(가운데) 지식경제부 장관이 6일 김영호(왼쪽)ㆍ전수열(뒷줄 왼쪽 두번째)ㆍ송민정(〃〃 세번째)씨 등 제2기 SW 마에스트로 인증을 받은 10명과 엄지손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제공=지식경제부

지식경제부가 창업지원금ㆍ공간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에 전수열(17)군과 김영호(28)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작년 7월부터 1년3개월간 진행된 제2기 SW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 100명 중 최종검증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성ㆍ사업성평가를 통과한 10명에게 6일 제2기 SW 마에스트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1인당 5,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공간ㆍ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부문별 제2기 SW 마에스트로는 모바일 4명, 웹 3명, 임베디드 1명, 영상인식 1명, 시스템프로그래밍 1명이다. 최연소자인 전수열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또래와 달리 SW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거쳐 SW 마에스트로에 올랐다. 김영호씨는 교육기간 중 말랑스튜디오를 창업하고 국내에 120만 유저를 확보한 ‘알람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청년기업가대회 인기상ㆍ특별상, 글로벌 K스타트업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송민정(22)씨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센스를 활용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상담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인증자로 선정됐다.

1기 SW 마에스트로는 10명 전원 남자 대학생이었지만 2기 10명 중에는 고졸(검정고시) 1명, 대학원생 2명이 포함됐고 여성도 1명 포함됐다. 평균 연령은 23.4세로 1기(25.8세)보다 낮다. 2기 SW 마에스트로 과정에는 총 633명이 지원해 100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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