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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품질경영대상] (주)한국식품상사

세련된 ‘김 선물세트’ 日 입맛도 사로잡아

한국식품상사에서 생산 하고 있는 김 선물세트. /사진제공=한국식품상사


경기도 고양시 동산동 삼송테크노밸리 지식센터에 있는 한국식품상사(대표 이민재·사진)는 최고급 김 제품을 수출하는 기술특화 전문 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고의 품질 경쟁력과 세련된 패키지디자인을 무기로 ‘김 선물세트’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1997년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면세점에 공급 하고 있다.

특히 캔 김 선물세트는 국내와 일본에서 명절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효자 품목이며 면세점 판매 1위를 기록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기업체에 선물세트를 대량 공급하고 있는데 성공 요인은 최고의 품질에다 택배 도착 전에 문자서비스를 고객에게 보내줘 신뢰와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 때문이다.



2001년 일본 한신백화점에서 열린 김 품평회에서 1위 제품에 선정된 이후 미쯔비시와 사쿠라은행 등에 PB고객 선물세트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 大統領(대통령)‘이라는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품질 상위 5% 이내의 최상위 등급 원초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위생관리에 이어 특수 진공 캔 포장방식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이민재 한국식품상사 대표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잘 알려진 ‘김 大統領’ 브랜드에 대해서 자긍심이 대단하다. 또한 김이 우리나라 세계 100대 일류 상품에 선정된 긍지도 높다. 세계의 김치에 이어 세계의 김으로 발전·승화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의 남녀노소가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계화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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