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술과 국내 생산을 고집하는 (주)두미나의 오토파워 샤프트는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신기술로 선수들과 일반 골퍼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오토파워 마니아들은 강하면서 부드러운 오토파워 샤프트만의 '손맛'과 비거리에 매료될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오토파워는 국산 샤프트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외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끊임 없는 소재와 기술 개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한번 더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 기술개발사업에 한양대학교와 산학 협동으로 신청해 지원 업체로 선정됐다.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아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중책을 맞게 돼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팀과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오토파워 샤프트는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만큼 프로는 물론 일반 아마추어와 시니어, 여성 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 최고 품질의 샤프트 원재료에다 새로운 공법을 가미해 기존 제품에서 방향성과 비거리를 더욱 향상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프로골프 투어 대표 장타자 김대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지은희가 오토파워 샤프트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다. 최근에는 해외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태국프로골프협회와 파트너십 체결로 태국 1부 투어 51개 대회와 시니어 투어 21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오토파워 샤프트는 독특한 디자인으로도 눈길을 끈다. 태극기의 4괘인 건곤감리를 주요 특징으로 삼으면서 태극의 청홍을 그러데이션 처리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샤프트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강조했다. 세계 최고 샤프트라 자부할 만한 '프리미엄' 제품 50·60·70g, '오토파워K' 시리즈 40·50·60·70g 등 다양한 스펙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02)204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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