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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추적! 사건과 사람들'

추적! 사건과 사람들「탓자(사기도박꾼)를 아십니까?」(SBS 오후10시55분)사기도박이 판치는 곳, 일명 하우스에 잠입해 사기도박이 이뤄지는 과정을 밀착취재하고, 그 수법을 공개한다. 특히 단 이틀 만에 1억8,000만원을 도박으로 사기당한 피해자 장모씨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 밖에 사기도박에 빠져 모든 재산을 탕진한 피해자들을 만나본다. 상습도박은 일명 하우스라 불리는 사설 도박장에서 이뤄지는데 전국적으로 3,000여개에 달한다고 경찰 통계에서 밝힌 바 있다. 대부분의 하우스에서는 전문도박꾼인 탓자들을 한두명씩 고용하고 있는데, 이들이 바로 사기기술을 동원해 판돈을 거둬들이는 기술자다. 전통적인 사기도박 수법으로는 목카드, 반도기술, 탄기술에서부터 음양목, 컴퓨터 등의 첨단화된 방법에 이르기까지 그 방법도 다양하다. 심지어 전화 한 통화로 탓자들을 파견해주는 탓자 파견조직까지 있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특선외화 「신권무적 홍희관」(SBS 오전11시) 정통 「소림권법」을 익힌 무술스타 견자단이 주연을 맡아 유감없이 그의 실력을 발휘한 작품. 또한 철의 사나이로 불리는 또다른 소림권법의 대가 오익자를 비롯해 용금창, 장가휘 등 홍콩 무협영화의 고수들이 동원됐다. 홍희관은 청나라 건륭황제 때의 실존인물. 이 시기는 당시 만주족(청나라)에게 명나라를 빼앗긴 한인들이 핍박을 받던 암울한 시대. 조정관리들의 탄압에 맞서 싸우는 홍희관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영화다. 특선다큐멘터리「바다의 무법자 불가사리」(MBC 오전11시) 어패류의 무차별 포식으로 연안 어장을 황폐화시키는 불가사리의 생태와 습성 등을 분석하고 어장 피해사례를 현장 취재함으로써 불가사리의 처리 방안을 제시한다. 제주 해녀들이 손수 불가사리를 잡아 없애고 있으나 역부족이고 확실한 불가사리 제거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제주MBC에서 1년간 제주도 연안, 통영 등 남해안 지역의 가리비 양식장 등을 찾아 수중촬영, 제작했다. 특선 다큐멘터리「20세기 최고의 건조물들-그랜드 뱅크의 해양유전설비」(EBS 오전9시10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한 구조물 중의 하나인 하이버니아 GBS(중력에 근거한 구조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수면 위에 떠있도록 설계된 다른 설비들과는 달리 하이버니아 GBS는 해저 바닥에 고정되어 설치되도록 설계됐다. 높이 220M, 총 무게 120만톤(타이타닉호의 10배 무게, 4배 높이)인 이 설비는 빙산과의 충돌에도 끄떡없도록 톱니모양의 보호벽을 갖추고 있으며 플랫폼이 파도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수면 30M 높이에 위치하도록 설계돼 있다. X파일「아마겟돈의 새벽」(KBS2 오후11시) 상부조직은 25년간의 연구 끝에 드디어 인간과 외계인 잡종을 완성한다. 바로 카산드라. 외계인 정복자가 그 사실을 알면 지구 정복이 당장 시작되리라는 것을 안 상부조직은 카산드라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외계인 반군이 들이닥치면서 의사들을 모두 태워 죽이고 카산드라는 살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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