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영평사가 2015 봄철 관광주관을 맞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영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3,0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2015 봄철 관광주간’에 열리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세종시민이 1만원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는 2014년 템플스테이 최우수사찰로 지정 이후 힐링명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영평사가 휴식형 1박 2일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게 된다.
1만원으로 채우는 행복여행, 행복만원 영평사 템플스테이’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영평사 홈페이지(www.youngpyungsa.org)를 통해 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5월 12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영평사는 가을 구절초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드높여 왔다.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할인과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기 위해 1만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봄 관광주간을 마련했다”며 “영평사 ‘행복만원 템플스테이’에 보다 많은 세종시민이 참가해 아름다운 영평사 봄의 정취에 흠뻑 취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