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하와의 열애소식으로 화제인 백윤식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백윤식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자녀들의 배우자 선택 시 절대 허락하지 못하는 사항은”이라는 질문에 “그런 것 없다. 당사자가 좋으면 되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은 당사자들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자녀가 좋다면 나도 좋은 것 같다”라며 “설사 마음에 안 들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어른들이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 “헐리웃은 나이차이가 더 심한데, 백윤식이라고 못할 것 있나”,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말고 사랑한다면 더욱 더 사랑하길 바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K씨와 영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가까워졌고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나무엑터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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