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대국민 창직(創職, Job Creation) 프로젝트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의 TOP 10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8일 방송에서는 지난 1회에서 창직 가능성이 확인된 6팀 외에 나머지 4팀 안에 들기 위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20여년 동안 전통문양 조각보를 만들어온 경험을 살려 자동차 랩핑에 도전한 최고령 도전자부터 사람이 들어 갈 정도의 커다란 종이배를 선보인 지원자, 경조금 전달 도우미로 창직하기 위해 공무원 생활을 접은 출연자 등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도전자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재미와 감동이 한 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전문 심사위원인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5인의 날카로운 심사평이 더해져 새로운 직업 탄생을 지켜보는 쫄깃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CJ E&M 최순용 PD는 “본선 진출자 TOP 10에 들기 위해 상상 초월, 예측불가의 창직 아이디어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라며 “나이에 구애 받지 않는 도전자들의 열정과 패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통해 최고의 창직 아이디어를 낸 5팀은 심사위원, 시민지원단 100인의 평가를 거쳐 총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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