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롯데제과, 초콜릿파이 12만 봉지 外

○…롯데제과

는 27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 주민을 돕기 위해 초콜릿파이 '가나파이' 12만 봉지(3,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구호품은 이날 일본에 도착해 센다이 지역 구호소에 전달된다. 앞서 크라운해태제과도 초코바 '자유시간' 1,000상자와 연양갱 1,000상자 등 1억여원 상당의 제과류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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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구호팀을 파견한다. 구세군은 오는 30일 오전8시 인천공항에서 10명으로 구성된 '일본구호봉사대' 발대식을 하고 일본 지원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구세군은 지난 1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4억7,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일본에 전달했으며 26일에는 수자원공사ㆍ한진해운과 함께 5만병의 생수를 일본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