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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다문화여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20명 배출 外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다문화여성'의료관광 코디네이터'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중국ㆍ러시아ㆍ베트남ㆍ몽골ㆍ일본 등 외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다문화여성들이다.

이들은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 실무, 의료시스템 이해, 의료마케팅 등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 활동하기 위한 3개월간의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27일부터 동국대병원ㆍ명지병원ㆍ일산백병원 등 고양 관내 종합병원 등에서 한 달여간 현장실습을 받는다. /의정부=윤종열기자

인천도시공사 우각로 일대 테마도보관광코스로 개발

인천도시공사는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구 금창동 우각로 일대를 테마 도보관광코스로 개발한다.

이른바 '쇠뿔고개길'로 알려진 우각로 일대는 옛 경인가도의 일부 구간으로 개항기 인천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던 지역이자 인천의 근현대 생활상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추억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수집해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12월8~14일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032-260-5332) /인천=장현일기자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29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ㆍ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의 전시 및 유통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대만 등 31개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전시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일본 기업인들 광양만권 우수한 투자환경에 관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기업인 20여명을 초청해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단에 참여한 일본 기업들은 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지에 소재한 기업들이다. 이들은 광양항, 율촌산단, 여수석유화학단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둘러보며 광양만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업경영환경과 물류 인프라, 풍부한 산업용지 공급계획에 관심을 보였다. /광양=박영래기자

기아차 광주공장-35개 협력사 공생협력 선포

기아차 광주공장과 협력업체가 공생협력과 안전경영에 앞장서기로 선언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5일 35개 협력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식을 열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경영방침을 대외에 선언했다. 기아차는 앞으로 협력사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나가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잘 이행하는 협력업체를 찾아 포상도 실시하기로 했다. /광주=박영래기자

부산시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지역발전대상 수상

부산시의 창조도시재생 사업인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이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한다.

산복도로르네상스는 부산의 원도심인 산복도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까지 10년간 1,500억원을 투입해 산복도로 주변 6개구 54개동 63만여명이 거주하는 낙후지역을 자력수복형 마을로 재생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2,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곽경호기자

구미시 98억 투입한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내년2월 개관

경북 구미시가 98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기후변화체험 교육관이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교육관은 탄소제로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의 상징적 건물로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테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면적 2,4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건설되며 교육시설과 상설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건물 전체가 에너지 제로 체험공간으로 설계돼 에너지효율 최우수등급을 인정받았다./구미=이현종기자

울산 시민단체들, 지역 석면피해자 지원 나서

지역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울산석면피해예방상담지원센터가 26일 울산 남구 달동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홍보전에 나섰다.

울산지역의 대형 공장은 대부분 지난 2009년 석면사용금지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이라 대량의 석면이 사용된 기계장치들과 슬레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지원센터 설립으로 울산지역에 맞는 현실적인 시 조례 재정을 요구하는 등 석면으로부터 시민과 작업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적극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최미경 석면피해예방상담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의 경우 대형공장 외관제로 사용된 슬레이트와 사무실 천정의 텍스, 칸막이용 밤라이트 등 다방면에 석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장 작업자들은 물론이고 2차 비산에 의한 불특정다수의 시민과 가족에 대한 문제해결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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