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고객지원센터 이용고객들에게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처음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물론, 지난 7월14일 이후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한 적이 없는 기존 개인고객들이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주식·상장지수펀드(선물·옵션, K-OTC 제외)를 매매할 경우 적용된다. 무료 수수료 혜택은 1회 1,000만원 이하로 주문시 총 3회까지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신용공여업무 강화를 위해 여신전문금융회사인 한국투자캐피탈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캐피탈의 설립 자본금 200억원은 한국투자증권이 100% 출자해 설립한다. 올해 안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절차 등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초대 대표이사는 오우택 한국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이 맡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자공시서비스를 통해 공모파생결합증권 청약정보 비교공시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파생결합사채(ELB)·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의 청약정보들이 제공된다. 종전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동부증권이 올 연말까지 연금저축계좌·소득공제장기펀드 등 절세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1만원권을 추가로 준다. 또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나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등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반포지점은 4일 서초구립반포도서관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기연 미래에셋증권 VIP서비스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차명거래 금지법 및 2014년도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을 분석한다. 또 이강준 미래에셋생명 강남한솔지점장이 보험상품을 활용한 절세전략을 제안하고 보험상품 진단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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