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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면접자 외모가 첫인상 좌우"

[그래프로 보는 취업시장]


인사담당자 네 명 중 한 명은 면접자의 외모가 첫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7.0%가 면접자의 첫 인상이 ‘호감형 외모인가’를 가장 주의 깊게 살핀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말투가 똑바른가’(23.8%), ‘태도가 당당한가’(20.6%), ‘시간을 잘 지키는가’(17.5%), ‘인사성이 바른가’(9.5%)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차장급 이상 인사담당자는 ‘말투가 똑바른가’(35.2%)를 가장 유심히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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