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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동양건설산업 회장 별세

최윤신 동양건설산업 회장이 10일 새벽 2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최 회장은 폐에 지병이 있어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한달 새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능력평가 35위의 동양건설산업의 최대주주인 최 회장은 국내 고속버스 시장점유율 3위 업체인 동양고속운수 회장을 겸직해 왔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6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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