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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안전지불서비스' 개시
입력2001-09-09 00:00:00
수정
2001.09.09 00:00:00
비자 인터내셔널은 9일 비자카드 소지자ㆍ가맹점ㆍ발급사들이 안심하고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비자 안전지불 서비스'를 전세계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비자 안전 지불서비스는 기존의 오프라인 거래에서나 가능하던 카드 사용자의 본인 확인과 인증과정(거래승인ㆍ서명ㆍ사진확인)을 온라인 상에서도 가능하게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용자는 자신의 신분을 가맹점에 즉시 확인시켜 줌으로써 불의의 의심을 받는 일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맹점들 역시 카드 사용자의 적법성을 발급사로부터 인증 받게 돼 거래 금액에 대한 지불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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