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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 적극 지원키로

산업은행이 오는 2010년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선다. 산은은 3일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발전방안’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디지털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지원, 업계의 노력, 금융권의 자금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은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지식서비스산업실’을 신설, 이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했다. 지식서비스산업실은 정부의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해 문화콘텐츠산업ㆍ디자인ㆍ영상산업ㆍ웰빙산업ㆍ아웃소싱 서비스산업 등 지식집약적 신성장 서비스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콘텐츠 시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5.0% 성장해 2010년에는 4,87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 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도 연평균 10.8%의 성장으로 2010년에는 14조8,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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