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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 17년래 최고치 기록

中 당국 추가절상 허용 시사 여파

중국 위안화 가치가 중국 정부의 추가 절상 허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1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중국 제일재경TV(CBN) 보도를 인용, 지난 18일 파리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에 참석 중이던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수출업자들이 위안화 가치 추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생존할 여지가 있다고 발언한 사실을 전했다. 인민은행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이 언론을 통해 시장에 전해지면서 위안화 가치는 이날 오전 한때 지난 주말보다 0.1% 상승한 달러당 6.5658를 기록, 중국이 1993년말 환율제도를 개편 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외선물환시장에서도 위안화 12개월물 선물 가격이 6거래일 연속 올라 6.4115(0.03% 상승)을 기록하는 등 절상 기대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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